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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57

자기 자신에게 화해하고 참회하는 것

《자기 자신에게 화해하고 참회하는 것》 ▫️온전한 참회의 방법▫️ 붓다에게 있어서 죄는 연기·중도의 도리에 어긋난 불건전한 행위를 뜻한다. 불건전한 행위는 몸과 말과 뜻으로 짓는 열 가지 불선업不善業을 말한다. 몸의 불선업은 생명을 죽이고, 삿된 성행위를 하고, 훔치는 것이다. 말로 짓는 불선업은 거짓말, 이간질, 거친 말, 쓸데 없는 말이다. 뜻으로 짓는 불선업은 탐내는 마음, 성내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이다. 이상 열 가지 불선업은 고통과 번민을 낳고, 그 결과 불건전한 행위의 결과인 죄의 과보를 받게 된다. 죄는 자기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으므로 죄의 용서는 자기가 자신에게 화해하고 참회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그 뒤 자신의 잘못을 함께 사는 대중에게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을 '자자'라고 한다..

Story 2021.04.18

참회에 대한 대승불교의 입장

▫️참회에 대한 대승불교의 입장▫️ 한편 대승불교에서는 참회멸죄가 가능하며 이때 참회는 수행의 일부로 기능하게 된다. 수행자는 '시방삼세十方三世’의 붓다에게 귀의하고 참회함으로써 자신의 '중생성'을 자각하고 극복하는 계기로 삼는다. 나아가 대승불교에서 참회는 특정한 죄업業을 고백하고 뉘우치는 소극적 행위가 아니라 공덕을 쌓는 적극적 행위로 발전한다. 한 대승 경전에서는 참회로부터 얻게 되는 공덕을 열 가지로 언급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번뇌를 멸할 뿐만 아니라 마침내 깨달음을 성취하게 되는 것도 참의 공덕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승불교에서는 참회를 받아주는 귀명歸命의 대상을 여러 제불보살로 확대하고 참회의 방법 또한 다양하게 발전시킨다. 참회를 보다 적극적인 수행으로 삼고자 하는 대승불교의 흐름은..

Story 2021.04.17

죄인은 없다, 죄가 있을 뿐이다

《죄인은 없다, 죄가 있을 뿐이다》 ▫️죄는 업보인가▫️ 일반적으로 종교적 관점에서 죄란 인간 존재에 본유하는 악의 문제로써 신과 구별되는 인간의 본래적 결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불교의 관점에서는 인간에게 본래적인 죄는 없으며, 또한 죄는 인간 본성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불교에서 죄란 인간 '존재'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 '행위'의 문제로, 도덕규범이나 윤리에 어긋나는 행위를 뜻한다. 불교적 관점에서 가장 포괄적인 의미의 죄란 악행을 의미한다. 불교 전통은 가장 대표적인 악행으로 십악+惡을 꼽고 있다. 그렇지만 드러난 행위 그 자체만을 가지고 죄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아니다. 불교에서는 행위를 신체적 행위(신업), 언어적 행위(구업), 그리고 마음의 행위(의업) 등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이 가운..

Story 2021.04.16

머물지 말고 그 마음을 내라

▫️머물지 말고 그 마음을 내라▫️ 이렇게 무념과 무상이 분명한 도인은 마치 표주박이 물결 따라 흘러가듯이 어떤 상황에도 집착하지 않고 둥둥 떠내려간다(임운등등任道藏騰), 마음은 항상 텅 비어 있어서 사물이 오는 대로 선명하게 비치고, 그에 따라 적절히 반응하게 된다. 소위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졸리면 자는 무위의 삶을 살게 된다. 이렇게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이 없이 순리대로 무심히 살아가는 것을 ‘무주(머무르지 않음)'라고 한다. 무주에서는 무엇보다 대상에 집착하는 망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즉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인과의 길과 요령을 터득해 무위도(애쓰지 않아도 이루어지지 않는 게 없는 도리)가 이루어진다. 다시 말해서 자아가 노력해서 무위도를 실행시키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비워서 그 작위 자체가 없어..

Story 2021.04.15

생각에서 벗어나면 절망도 사라진다

《생각에서 벗어나면 절망도 사라진다》 ​ ▫️생각 과잉이 곧 지옥이다▫️ ​ 괴로움은 상대성의 구조에서 생기기 때문에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상대를 끊는 수밖에 없다. 상대는 주관과 객관이 상대적으로 만들어진 구조를 말하는 것이므로 상대를 끊으려면 둘 중 하나를 없애야 한다. 그런데 상대를 만드는 주관과 객관 중에서 내 의지로 객관을 없앨 수는 없으므로 결국 주관을 없애는 것이 활로이다. ​ 주관이 없어진 것을 '무아'라고 한다. 어떻게 하면 무아가 되는가? 주관, 즉 자아는 생각으로 만들어졌다(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 따라서 생각만 없으면 주관도 없어진다. 생각이 일어나기 때문에 주관과 객관으로 벌어지고 갈등이 야기된다. 그러므로 생각만 없어지면 주관도, 객관도, 괴..

Story 2021.04.14

인생을 바꾸는 12가지 법칙 - 목표

명확한 목표 명확한 목표는 그 목표를 향한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그 목표는 생각의 전이를 통해 촉진되거나 그 신념에 바탕을 둔 뜨거운 열망, 열정 같은 매우 강렬한 감정을 통해 촉진된다. 명확한 목표는 어떤 것이 되었든 글로 간단하게 써봄으로써 더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생각과 청사진이 저절로 완성되기 시작하면 당신은 행동으로 옮기게 될 것이다. ​ 이것은 리얼리티 트랜서핑에서의 원리와도 같다. 생각을 명확히 목표를 명확히 해두고 그에 대한 행동으로 옮기고서 묵묵히 그 일을 해나가면 당신은 그 인생트랙에 서있다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하고 목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그쪽으로 방향을 틀어라. 작은 걸음을 옮기도록 하라. 당신이 작은 사업으로, 작은 수입으로, ..

Story 2021.04.11

타임블록

스케줄을 치밀하게 짠다고 해서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Time Block을 활용해야 한다. ​ 유재석, 캘리최와 같은 성공한 사람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세가지의 타임블록을 최소 30분씩 확보한다. ​ 1. 성장 타임블록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공부를 하는 시간을 확보한다. 자신을 성장시키는 시간을 조금씩이라도 확보해서 그 한가지 활동에 모든 신경을 집중시켜야 한다. ​ 2. 생각 타임블록 이것은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자신만의 시간을 말한다. 명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산책 등을 하며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는 사람들이 있다. ​ 3. 에너지 타임블록 에너지 비축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그래야 에너지가 필요할 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상 중 3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이라거나 아침..

Story 20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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