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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기위해 모르면 안되는 약속 3가지

Prod. Theta 2021. 4. 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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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행을 잘못 알고 있어요. 달라지고 나아지는 게 아니라 달라지고 나아지기를 바라는 욕망을 버리는 거에요. 

실은 수행은 하나에요. 놓아버리는 거에요. 관심을 여기로 돌리세요. 

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으로 전환이 있을 때 즉시 평화가 있어요.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것이 평화예요. 

놓아버리는 것을 유일한 관심과 수행으로 삼지 않으면 강렬한 업의 흐름을 따라가지 않기가 어려워요. 

단순히 놓아버리는 것만 마음에 두세요. 유일한 수행으로 삼으세요. 모든 것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어요. 

수행자는 3가지 약속이 있어요.


1. 출리심에 대한 약속: 죽음을 늘 생각해서 남은 인생을 수행으로 삼겠다는 거예요. "나는 의미있게 후회없이 살고 죽을 것이다."


2. 보리심에 대한 약속: 중생을 늘 기억해서 그들을 위해 수행하고 회향하겠다는 거예요. "나는 모든 중생의 해탈과 행복에 기여하겠다."


3. 본성에 대한 약속: 알아차림을 늘 기억해서 머리로 뭘 만들지 않겠다는 거예요. "나의 유일한 수행은 청정한 본마음을 지키는 것이다."

 

 

달라지기는 바라는 나의 내면과 똑같이 외부의 어리석은 사람하고 싸우면 우리도 어리석어져요. 바보하고 말다툼하면 우리도 바보예요. 에고가 에고와 시비를 해서 좋을 일이 없어요. 

못된 아이가 투덜거릴 때 냅두는 게 최선인것 처럼 어리석은 사람과 엉키지 않는 것이 제일 좋아요. 말다툼이 시작이 되면 끝이 없고 더 답답해져요. 

여린 마음이 자비심이 아닙니다. 아집을 부릴 때 잘해주면 아집이 더 세지죠. 거리와 시간을 두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상처를 안 받게 친절하게 지혜롭게 시공을 주는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별 일이 아니고 스스로 깨닫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들이 에고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제정신이 아니에요. 에고를 설득하기가 어려워요. 상식과 합리적인 생각이 안 먹혀요. 아이를 대하는 것 처럼 똑같이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어리석어요. 진짜 어른은 거의 없어요. 자신이라도 좀 성숙하게 행할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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