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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쉬는 방법, 업무효율 향상, 집중력 향상, 무작정 하기만 하면 된다고? 짐승이세요? [집중력 저하형 ADHD, 일만시간의 법칙, 너진똑 정리, 명상하는 법]

Prod. Theta 2022. 10. 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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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이론이 나오면 그냥 겉햝기으로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10,000시간의 법칙, 무작정 하면된다, 일단 시작하라 등의 카피들이 그렇죠.

 

그냥 무작정 시작하고 해서 만시간만 채우면 되는걸까요??

 

일만시간의 법칙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루 4시간정도의 몰입시간으로 10,000시간을 채우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알고 계셨나요?

 

대부분은 책 한번 읽어보지 않고 일만시간이니 일만시간을 어떻게든 채워보려 합니다.

 

정확하게 오답이죠.

 

그럼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의 뇌에는 부하량 즉,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더 큰 자극을 받길 원하죠.

 

그래서 우리는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며, 정적인 일들에 지루해 하고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ADHD가 성행하는 데는 우리가 주의를 돌릴 곳이 너무나도 많다는 데 있죠.

 

한 것도 없는데 지치고, 지친 줄도 모르고 낮아진 집중상태에서 일하는 척만 합니다.

 

업무효율은 개나 줘버리는 결과가 나와버리죠..

 

막상 일을 하려고 하면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이거하다, 저거하다

 

쉬지도 일하지도 못해 시간만 오래 걸리고 유의미한 결과물은 뒷전이 되어버립니다.

 

야근을 하고서 아!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는 느낌!만 받죠.

 

사실은 한 게 없는데도 말이에요.

 

우린 제대로 유의미하고 몰입된, 밀도있는 업무시간, 공부시간을 적정시간만 가져야만 합니다.

 

실제로 아인슈타인, 플라톤 등의 레전드 학자들은 하루 4시간 이상의 업무는 효율이 극도로 떨어진다고 할 정도죠.

 

한 책에서는 이렇게 조언합니다.

 

1시간에서 2시간의 일(주변의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모두 없앤 상태에서 무아지경의 몰입) 후엔

 

10~30분 정도의 유의미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제목이 나오죠. 휴식

 

뜬금없지 않나요? 제대로된 효율을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게 휴식이라뇨

 

혹자는 휴식이라는게 일의 일부라고까지 말합니다.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휴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그럼 우리가 업무의 효율을 극도로 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휴식을 취해야 하는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대로 된 휴식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1. 편안하고 몸과 마음이 이완된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제대로 된 휴식에는 심신의 안정이 그 첫 번째 목표입니다.

 

2. 주변의 통제가 없어야 합니다.

 

우리가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어야만 우리는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제대로 휴식할 수 있습니다.

 

부담이 없기 때문이죠.

 

3. 낮은 인지수준의 몰입이 되는 일이면 더 좋습니다.

 

산책이나 낮잠도 아주 좋은 휴식이지만 어느정도 몰입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건 의외죠? 기타연습이나 책읽기와 같은 휴식도 아주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되겠군요.

 

4. 일과 전혀 상관이 없어야 합니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일로서 하고있는 일과 최대한 먼 거리가 있는 일이어야 합니다.

 

저 같은 음악가에게는 피아노연주나 기타연습은 크게 좋은 취미는 아닐 수 있겠군요!

 

쉬겠다고 마음을 먹는 순간 그 어떤 일을 하든 일과의 연결고리를 단호하고 확실하게

 

모오두 끊어버리셔야 합니다.

 

너진똑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휴식이란 일의 일부라는 말은 이런 말입니다.

 

휴식을 취한다는 것은 말 그래도 그냥 쉰다는 뜻이 아닌 무의식과 의식의 선수교체입니다.

 

마치 뉴턴이 벤치에서 낮잠을 자다가 중력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은 것과 같이 말이죠.

 

휴식은 필수이자 선이지 악이 아님을 아인슈타인, 뉴턴, 키르케고르 등등 성공한 사람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업무불안, 스트레스, 분주함, 멀티테스킹이야말로 진정한 악이죠.

 

마지막으로 저에게 맞는 휴식법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한시간에서 두시간의 업무 후에 이런 휴식을 가져볼까 합니다.

 

1. 몰입이 될 만큼 어느정도 빠르게 읽는 독서

 

사람들은 천천히 읽는 것만이 정독이고 능사라 생각하지만, 스탠포드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속독을 한 사람들이 오히려 더 높은 몰입을 가지고 책의 중심내용을 더 잘 파악했다고 합니다.

 

천천히 읽게 되면, 자극을 원하는 우리 뇌는 다른 곳으로 주의를 돌려버립니다.

 

핸드폰이 신경쓰이고 다른 뭔가를 하게 되는거죠.

 

천천히 읽는 사람은 그냥 읽기의 레벨이 낮은 거라고 보는 겁니다.

 

휴식에는 몰입이 될수록 좋다고 하니 어느정도 빠르기를 가지고 속독을 하는게 좋겠죠.

 

2. 산책 겸 커피사러 갔다오기

 

저의 작업실 주변에는 꽤나 가깝고도 먼 거리에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갔다오는 동안 산책을 하며 생각도 정리하고 리프레시 할 수 있겠죠.

 

이왕이면 통제를 최대한 없애기 위해 혼자 갔다올 생각입니다.

 

3. 명상

 

몸과 마음을 이완 시켜주고 일에서 아주 먼 거리를 확보해주며 나만의 공간에서 통제마저 없습니다.

 

들이쉬고 내쉬는 숨에 집중하며 어느정도의 몰입도 있죠

 

최고의 휴식입니다. 사실 명상만 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짧은시간, 몇 초라도 좋으니 명상을 해보세요!

 

4. 운동

 

음... 좋은 휴식인 것 같지는 않아보이긴 해요!

 

정신적인 이완은 될 수 있으나 신체적인 이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스트레칭 정도면 좋겠지만요!

 

그래서 저는 스트레칭을 하고 명상을 한 후에 푸시업과 싯업을 딱 50개씩만 수행할 생각입니다.

 

정말 아무생각 없이요!

 

저의 휴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휴식의 중요성을 말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을 겁니다!

 

원씽! 이라는 책에서도 그렇게 말하죠

 

휴식은 당신이 성공함에 있어 꼭 필요한 필수요소입니다.

 

어찌보면 열심히 뭔가를 수행하는 것보다 중요하죠

 

의식에게만 일할 기회를 주지말고 무의식에게도 기회를 주세요

 

사실 걔가 더 일을 잘하니까요!

 

 

[집중력 저하형 ADHD, 일만시간의 법칙, 너진똑 정리, 명상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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