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eekend, Gesaffelstein - I Was Never There
리드를 포르타멘토를 이용해 상하 글라이드 해주면서 리드 특유의 질감을 표현해서
캐치함을 만들어냄.
코드는 그냥 이피신스로 기본적인 팝코드를 뽑은 것 같고 벌스에 들어가서는 4/4박으로 붙혀서 찍은 듯
중간중간 넘어갈 때 위켄드의 목소리로 복스를 만들어서 딜레이처럼 사용했다.
그 복스의 약간의 디스토션
RAYE, 070 Shake - Excapism.
리드악기가 메인이 되고 투코드로 진행되는데
브릿지에 스트링이나 이피 등 진행악기가 나오는 것 빼고는 그냥 리드가 모든 것을 리드한다.
리드 글라이드 멜로디의 캐치함과 마무리해서 나갈 때 나오는
808글라이드의 상행진행의 캐치함이 모든 진행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별거 아닌 리드 멜로디이지만 리드악기 자체의 텍스쳐, 글라이드로 나오는 킬링파트 멜로디
브릿지에 나오는 스트링 등의 변주
마지막 훅 다음에 피치다운 되면서 영화음악처럼 스트링과 비오는 소리가 나오면서
웅장해지고 보컬이 그대로 멜로디화 되어서 뒤에 다시 드럼이 나오고 랩이 시작된다.
편곡 구성 자체가 아주 자연스럽고 특별하다.
Metro Boomin - Space Cadet (feat. Gunna)
두번재 마디마다 나오는 아르페지오가 전체적인 무드와 멜로디를 담당하고 있다.
코드진행은 간단한 네코드 진행
마지막 코드를 세븐스로 구성해서 다른 무드를 유도할 수도 있다.
브릿지에도 그대로 테마를 이어간다.
훅하고의 차이는 첫 클랩에 나오는 벨 혹은 트라이앵글 계열의 힛 차이고
브릿지 들어가서 첫 8마디에서는 플럭을 뺐다가 뒤에 다시 넣어준다.
2분 하프타임을 한건가? 아마 하프타임이 아니라 패드글라이드 진행으로 바꿨다가 돌아온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