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작곡을 함에 있어서 코드따기는 정말 필수로 알아야만 하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샘플링을 할 때에도 샘플의 코드진행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 알아야
위에 다른 어떤 악기를 얹어도 말이 되게 프로듀싱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처음 음악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코드를 따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쓰라이어드 코드, 텐션까지 음들이 한 타이밍에 섞여있는 곡들의 건반 하나하나를 어떻게 찾을 수 있겠어요
귀가 충분히 훈련된 작곡가도 쉽지않은 일입니다.
[프로듀싱팁, 에이블톤 라이브, 로직 프로, 작곡연습, 샘플링, 코드 따는법]
코드를 어떻게 따는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코드를 따기 위해서는 루트음을 알아야 합니다.
루트음은 위와 같이 Cm코드가 있을 경우에 가장 밑에 배치되는 C건반을 말합니다.
베이스노트의 중심이 되는 노트이며 대부분의 곡들은 해당 곡 진행에 있어서
진행되는 코드 타이밍에 대부분 그 루트음을 사용합니다.
그럼 샘플에서 그 루트음을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저음을 들었을 때 충분히 들린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보이시는 화면에서 왼쪽 밑에 Pitch라는 부분에 주목해주세요.
Pitch는 +1이 될때마다 건반의 반음이 올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12개를 올렸을 경우 1 옥타브가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
샘플을 1옥타브 올리면 베이스음이 더 잘 들림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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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에이블톤을 사용하지 않고 계시다면 Waves 사의 Soundshifter나 kHz사의 Frequency shifter 등
피치를 바꿀 수 있는 툴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 들리는 음을 피아노 음과 비교해가면서 루트음을 찾습니다.
그 후엔 아주 쉽습니다.
적힌 키에 맞는 코드를 쓰라이어드부터 맞춰서 보고
샘플과 같이 틀어봤을 때 피아노음이 어색하지 않다면
텐션을 하나씩 붙혀보거나 3도음을 인버전시켜보는 등의 방법으로 찾아가거나
내 소리를 만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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